[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직장인 3명 중 1명은 현재 근무 중인 회사의 워라밸 수준이 나쁘다고 평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는 최근 직장인 937명을 대상으로 재직중인 회사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정도를 설문한 결과, 응답자 33.6%가 ‘나쁜 편’이라고 답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회사 워라밸 정도가 ‘나쁜 편’이라는 응답이 24.0%, ‘매우 나쁜 편’이라는 답이 9.6%였다. 반대로 ‘좋은 편(21.1%)’ 또는 ‘매우 좋은 편(4.6%)’은 25.7%로 조사됐다..
  
또 워라밸이 좋다면 연봉이 낮아도 이직할 의향이 있다는 직장인 58.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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