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오늘(22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하는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
 
홍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작년 7월 대표 취임 후 진행해온 당내 인적·조직 혁신의 성과를 평가하는 데 이어 '신 보수주의 및 중산층·서민 정당'을 기조로 한 정책 혁신의 일단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 대표는 또 지난 2주간 전국 순회 권역별 신년인사회에서 수렴한 여론을 바탕으로 5개월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필승 전략을 함께 밝힐 것으로 보인다.
 
홍 대표는 신년 기자회견에 이어 최저임금, 법인세, 가상화폐, 보육·교육 등 민생 현안별로 현장을 찾는 '생활정치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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