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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권가림 기자] 그룹 세븐틴이 새 앨범 ‘디렉터스 컷(DIRECTOR’S CUT)’의 프로모션 일정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돌입해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세븐틴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스페셜 앨범 ‘디렉터스 컷(DIRECTOR’S CUT)’ 프로모션 스케줄을 깜짝 공개했다.
 
이들은 오는 2월 5일 전격 컴백을 앞두고 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세븐틴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에 걸쳐 오피셜 포토를 공개하며 오는 2월 2일까지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공개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또 멤버 디에잇이 직접 촬영한 사진 속에는 앨범 발매 날짜와 다양한 오브제가 담겨 있어 이번에 선보일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 발매된 두 번째 정규 앨범 ‘TEEN, AGE(틴, 에이지)’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는 앨범으로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특별한 앨범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소속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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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 에이지(TEEN, AGE)’는 발매하자마자 초동 21만 장을 기록했으며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한 만큼 이번 스페셜 앨범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이들은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함과 동시에 스페셜 앨범명인 ‘디렉터스 컷(DIRECTOR’S CUT)’을 최초 공개해 팬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세븐틴은 2015년 첫 미니앨범 ‘17 차트(17 CARAT)’를 시작으로 ‘아주 NICE’, ‘예쁘다’, ‘울고 싶지 않아’, ‘붐붐’ 등의 히트곡으로 ‘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은 컴백을 앞두고 오는 2월 2일부터 3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SEVENTEEN in CARAT LAND)’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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