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다음달 1일 중형 프리미엄 세단 파사트 GT의 출시 기념 사진행사를 갖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 파사트 GT는 편의사양 및 안전 사양이 대거 업그레이드 됐다.

파사트 GT는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이 폭스바겐 모델 중 최초로 적용됐다. 보행자가 도로변에서 갑자기 나타났을 때 경고 및 긴급제동을 보조해주는 장치다.

트래픽 잼 어시스트 기능도 기본 탑재된다. 편의사양도 최신사양으로 무장했다. 기존의 아날로그 계기판을 대체한 12.3인치 인터랙티브 TFT 디스플레이가 폭스바겐 모델 중 최초로 적용되고 주행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적용됐다.

파사트 GT는 독일과 유럽 시장에서도 인기 모델이다. 독일에서는 수년간 중형 세단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출시 이후 유럽 올해의 차, iF 골프 어워드, 독일 디자인 어워드 등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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