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사내 비리를 고발했다는 이유로 부당 해고됐다고 주장하는  정국정 씨가 1월 30일 결성된 공익제보자모임의 대표로 선임됐다.
 
이 모임은 공익을 위해 제보를 했다가 피해를 당한 이들의 목소리를 높이고 명예를 회복하고자 결성한 단체다.
 
정 씨는 “공익제보자를 보호하겠다는 게 문재인 정부의 공약사항이었다”며 “이들에 대해 어떤 보호조치를 할 것인지 명예회복 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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