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일 공시를 통해 “현대상선의 매매거래 정지를 2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현대상선의 배임 혐의 발생과 관련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대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지난달 16일 매매 거래를 정지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거래소는 “배임혐의 관련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48조제2항에 따른 기업의 계속성, 경영의 투명성, 기타 공익과 투자자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심의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