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6일 오전 9시 18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5㎞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지는 북위 36.08도, 동경 129.33도 지점으로 발생 깊이는 12㎞이다.
 
지난 4일 오후 10시 20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서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 이후 이틀 만에 다시 발생한 지진이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발생한 피해는 없다"며 "지난해 11월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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