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전주 고봉석 기자] 전주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졸업예정자들이 최근 치러진 제45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 100%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주대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국시에 응시한 물리치료학과 졸업예정자 37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험 전국 평균 합격률은 90.6%였다.

전주대 물리치료학과는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실무중심 교육으로 운영되고 있다.특히 교수들의 1:1 맞춤 지도, 모의고사 및 학술세미나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국가고시 합격률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물리치료학과 학과장 원종임 교수는 “체계적인 교육과정, 최상의 교육인프라 및 임상 실습 등을 통해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여왔고, 교수와 학생 간 지속적인 상담과 노력이 이번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학교는 앞서 치러진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도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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