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쌍용자동차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귀경길에 나서는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돕기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에 나섰다.
 
쌍용자동차는 9일 설 명절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설날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날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 5개소에서 시행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쌍용차는 해당 휴게소 무상점검 코너에 입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차량 점검을 진행하고 필요시 각종 벌브류 무상교환과 각종 오일류, 부동액, 와셔액 보충과 함께 엔진, 브레이크 등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무상점검은 쌍용차 모든 차종(대형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한다. 연휴 하루 전날인 14일부터 15일까지는 하행선[▽경부(안성) ▽영동(여주) ▽중부(음성)]에서 설날인 16일부터 17일까지는 상·하행선[△경부(안성) △중부(음성) ▽영동(여주)] 고속도로 휴게소 코너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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