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도 2조4534억 줄어

[일요서울 | 박아름 기자] 현대미포조선의 2017년 영업이익이 1079억4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4534억3300만원으로 28.8% 줄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4451억5700만원으로 1024.1% 증가했다.
 
회사 측은 “건조물량 감소에 따른 매출 감소 및 환율 하락, 원자재가 인상에 따라 수익성이 저하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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