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올해 7번째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제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폐막까지의 안정적 관리를 당부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이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북한 고위급 대표단 방남에 대한 평가, 올림픽 이슈 외 국정현안 메시지를 밝힐 지도 관심을 모은다.
 
문 대통령이 청와대 내부 회의 외에 공개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평창올림픽 개회 이후 이날 국무회의가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매주 월요일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며 그 주 국정현안과 의제를 밝혀왔지만 지난 12일에는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UNIST) 학위수여식 참석으로 생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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