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13일 오전 1시 15분경 경북 칠곡군 가산면의 한 가구점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1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 4동 1437㎡와 가구 등을 태워 1억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칠곡소방서는 소방차 19대, 소방관 5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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