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서민이나 영세사업자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과 권리구제 지원을 위한 ‘양주시 마을세무사’를 연중 운영한다. 

마을세무사는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며 공익봉사 활동에 관심이 많은 김재도 세무사와 이익재 세무사를 “양주시 마을세무사”로 위촉했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전화로 마을세무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으며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주민과 마을세무사가 시간을 정해 세무사 사무실에서 대면 상담도 진행한다. 

양주시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재능기부를 통한 공익봉사를 실천하는 마을 세무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주민들이 마을 세무사로부터 양질의 세무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감동365 실천의지를 전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