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청년주택사업 도시관리계획 결정 수정 가결

[일요서울 | 박아름 기자] 서울 노량진‧묵동 역세권 내 청년주택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2018년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노량진동 37-1번지 일원(923.0㎡)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의 도시관리계획(노량진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중랑구 묵동 176-39번지 일원(1,978.2㎡)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의 도시관리계획(묵동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안)도 조건부 가결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지에서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이 결정·고시되면 청년주택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한편 청년주택은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주변보다 저렴한 양질의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청년관련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서 청년층 유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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