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연극 연출가 이윤택씨가 공개 사과했다. 이 씨는 19일 오전 명륜동 30스튜디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를 드린다. 부끄럽고 참담하다. 무릎을 꿇고, 제 죄에 대해서 법적 책임을 포함해 그 어떤 벌도 받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 장에는 피해자가 속한 극단 관계자들이 찾아와 이 씨를 향해 “피해자에게 직접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언론플레이 하지 마라”고 소리쳤다. 관객 약 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30스튜디오에는 100여명의 취재진이 몰리며 이번 사태에 대한 언론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