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당신의 건강을 관리하세요!!

[일요서울ㅣ포항 이성열 기자] 포항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은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건강검진 결과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중 건강위험요인을 하나 이상 갖고 있는 잠재적 만성질환자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해진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 대상자는 최근 2년 이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또는 보건소 대사증후군 검사 결과 만성질환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진 30세~ 50세 포항시 주민 200명(남구 100명, 북구 100명)을 우선 선정한다.
 
오는 2월 26일부터 3월23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하며, 5월부터 연말까지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대상자는 활동량계 등 관련 기기를 무상으로 받고 스마트폰 앱으로 매일 운동, 영양 섭취 등 실천사항을 기록하면 이 정보를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체육지도자 등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며 관리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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