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3000m 계주는 전통적으로 한국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이다.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7차례의 올림픽에서 5차례나 금메달을 따냈다.이변이 없는 한 한국의 금메달이 유력한 상황이다. 라이벌 중국의 거센 반격도 예상된다.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도 금빛 레이스에 기대를 걸고 있다. 오후 7시49분부터 서이라(26·화성시청), 임효준(22·한국체대), 황대헌(19·부흥고)이 차례로 예선전을 치른다.서이라와 임효준은 각각 3, 4조에서 예선을 시작하고, 황대헌은 예선 7조에서 뛴다.
이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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