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서울시의원이 지난 20일 오후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지방분권 개헌’ 촉구를 위해 1인 시위에 나섰다.
 
김 의원은 “지방분권 개헌은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출발점”이라 언급하면서 “6월 지방선거 때 개헌투표를 함께 진행해야 한다”며 시위의 목적을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2월 임시국회 때 개헌 논의를 신속히 진행해 개헌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위는 전국자치분권개헌 추진본부에서 진행한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2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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