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11일 오후 강원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팀이벤트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경기. 최다빈이 화려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김연아 키즈' 최다빈이 21일 ‘동계올림픽의 꽃’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에 출전한다.
 
최다빈은 21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격한다.
 
최다빈은 이날 영화 옌틀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 '파파 캔 유 히어 미(Papa Can you Hear Me)'에 맞춰 연기한다.
 
앞서 최다빈은 2017-2018시즌 초반 부츠 문제로 고생했지만 지난 1월 국가대표 3차 선발전과 4대륙 선수권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았다. 지난 11일 팀이벤트 쇼트프로그램에서는 65.73점을 받아 개인 최고점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최다빈의 경기시간은 4그룹 6번째로 출전 시간은 오후 1시18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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