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이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시민의 삶의 현장에서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선다. 양주시는 오는 27일부터 3월 9일까지 ‘2018년 읍면동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동 현황보고, 주요시정 방향 보고, 감동 Talk 열린대화 순으로 진행하며 지역현안 전반에 대한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 속에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호 시장의 감동로드, 읍면동 순회간담회는 ▲27일 오후 3시 백석읍을 시작으로 ▲3월 5일 오전 10시 장흥면.오후 2시 광적면, ▲6일 오후 2시 남면‧오후 4시 은현면, ▲7일 오전 10시 회천1동.오후 2시 회천2동, ▲8일 오전10시 양주1동.오후 2시 양주2동, ▲9일 오전 10시 회천3동.오후 2시 회천4동 순으로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읍면동 순회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사소한 것 하나까지 꼼꼼히 살펴보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시민을 섬기는 열린행정, 소통행정을 통해 시민 중심의 더 큰 감동도시 양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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