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장애인콜택시 33대를 조직위원회에 추가 지원한다. 

공단은 지난 1월 1차로 17대의 서울시 장애인콜택시를 인계한 바 있어 지원 콜택시는 모두 50대로 늘게 됐다. 

공단은 지난 20일 서울 도봉구 창동역 환승주차장에서 서울시 장애인콜택시 33대를 조직위원회에 인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지원된 차량은 대회기간(3월9~18일) 휠체어를 이용해야 하는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들이 숙소에서 경기장 및 미디어센터 등으로 이동할때 쓰이게 된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이번 지원이 2018 평창패럴림픽의 성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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