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리는 ‘2018 수원연극축제’에서 공연할 ‘시민프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시민과 함께하는 희곡낭독 프로그램 ‘시민낭독공연’과  연극을 만드는 전 과정을 시민과 함께 하고 주인공이 되는 ‘시민연극아카데미’로 무대 위에서 끼와 열정을 선보일 수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의 연습기간을 거쳐 무대에 오르게 된다.

접수기간은 내달 4일까지이며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낭독공연은 20명, 시민연극아카데미는 10명 선착순 모집하며,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시민무대에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시민프린지에 적극 참가하기를 바란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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