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꿈을 수놓다’라는 주제로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월 24일 오후 2시부터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을 개최한다. 
  청소년자치기구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비롯해 고양시 고등학고 학생회장단 연합회(해늘) 등 총 8팀 200여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대표기구로서 활동하게 되며 주로 캠페인 활동 토론회 및 각종 문화행사 참가 및 기획, 정책제안, 자원봉사활동, 홍보물 제작 등 청소년의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사회를 변화 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은 ‘청소년 꿈을 수놓다’라는 주제로 청소들의 다양한 꿈을 함께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새겨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서로 분야는 다르지만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한 만큼 청소년들이 이번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고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것 이라 본다. 

특히 2부 순서는 모범청소년동아리 선정을 통해 총 5팀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고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해피타임은 댄스, 보컬, 연극 부문 문화공연으로 청소년축제기획단 유포리가 기획하고 청소년동아리 15팀 총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만들어가는 축제 한마당이 될 것이다. 

토당청소년수련관(김재근 관장)은 올해로 개관 15주기를 맞고 있는 토당청소년수련관을 고양시 청소년동아리의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해 발전을 거듭하여 수련관을 이용하는 수많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발하고 보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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