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고문은 2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이 이날 홈페이지에 게재한 성명에서 이방카 고문은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미국 대표팀을 축하하고, 우리 선수들이 이룩한 성과들을 자축할 것"이라며 "그들의 재능과 열정, 의지, 정신은 미국의 탁월함을 구현하고 있으며,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줬다"고 말했다.

이방카 고문은 오는 23일(미국시간 24일) 한국에 도착해 25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되는 폐막식에 참석하고 이튿날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백악관은 이방카 고문이 이끄는 폐막식 대표단 명단도 발표했다.

대표단에는 상원 외교위원회 근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대테러 소위원회 위원장인 제임스 리시 상원의원,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마크 내퍼 주한 미국 대사 대리, 전 봅슬레이 국가대표 선수이자 현역 군인인 쇼나 로복이 포함됐다.

홍준철 기자  mariocap@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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