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기 횡천면 회장 등 19명에 감사패·표창패 수여

[일요서울ㅣ하동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배길수)는 22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정의근 군의회 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보고, 감사패 및 표창패 전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동안 자원봉사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적으로 정일기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 횡천면 회장에게 군수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한 이남순 하동읍 여성회장, 김일곤 화개면 부회장, 오치도 악양면 회장, 이숙희 적량면 여성회장, 김갑준 횡천면 회원, 정순달 고전면 회장, 김순자 금성면 회원, 김말숙 금남면 회원, 진충자 진교면 여성회장, 정광일 양보면 회장, 박정자 북천면 총무, 부정선 청암면 회원, 오성신 청암면 회원에게 군수 표창패가 주어졌다.
 
그리고 강계옥 하동읍 총무, 김동녕 화개면 총무, 이정식 악양면 총무, 김병민 횡천면 총무, 이근자 금남면 총무에게는 자원봉사협의회장 감사패가 전달됐다.
 
배길수 회장은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 정기총회를 맞아 올 한해도 지역의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윤상기 군수는 축사를 통해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진정한 봉사자로서, 하동군의 발전에 큰 주춧돌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는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범군민적 동기부여를 위해 ‘자원봉사 행복나눔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평소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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