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 분야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및 2018년 주요업무계획 설명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봉련)는 2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관련기관장, 농업인단체장, 모범농가 등 17여 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창원시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2018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를 심의 확정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사업비 총 35억원을 투입해 추진할 51개 사업 327개소에 대한 농촌지도 분야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2017년 주요업무성과와 2018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농업지도 분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논의됐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들은 농촌진흥청, 도 농업기술원 및 농업관련 연구기관 등에서 시험적으로 연구된 사업들로 노동력 절감효과와 상품성 향상 및 부가가치 향상 등에 효과가 큰 사업들로 구성됐다.
 
이에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시범사업의 효과를 분석해 효과가 좋은 사업에 대해서는 농가에 확산 보급해 농가 소득이 향상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봉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심의회에서 확정된 사업들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주요 사업들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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