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6명, 석사 91명, 학사 1002명 등 학위 수여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가 22일 본관 2층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6명, 석사 91명, 학사 1,002명 등 총 1099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학위수여식은 문홍득 교무처장의 학사보고, 김남경 총장의 학위증서 및 상장 수여, 이창희 진주시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남경 총장은 “새로운 출발에 나서는 여러분의 앞길에 실패도 좌절도 있을 수 있다”며 “어려움이 있어도 희망을 잃지 않고 늘 도전하는 아름다운 청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학위수여식에는 김남경 총장을 비롯해 졸업생, 학부모, 대학 관계자 및 내외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한편, 경남과기대는 2017년 5년간 총사업비 70억 원 규모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돼 학생들에게 맞춤식 교육을 하고 있다. 그 결과 2016년 12월 기준 64.5%의 높은 취업률로 부산‧울산‧경남 국립대 중 두 번째로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상위권 중형 국립대학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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