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을 앞두고 대한체육회와 함께 ‘선수단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23일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 내 코리아 하우스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체부 도종환 장관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지용 선수단장과 선수단, 공식 후원사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선수단 올림픽 주요장면 영상 상영 ▲대한체육회장의 개식사 ▲문체부 장관의 격려사와 선수 단장의 답사 ▲ 기념품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뒤에는 축하공연과 만찬이 이어진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 행사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간 동안 고생했던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라며 “참석자들이 축하와 위로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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