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든든’ 운영은 여성영화인모임이 맡고 영화진흥위원회 공정환경조성센터가 행정과 예산을 담당한다. 개소는 오는 3월 1일이지만 공식 행사는 3월 중순 토론회 때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대표는 심재명 대표와 임순례 감독이다. 운영위원회는 영진위 1인을 포함해 채윤희 대표, 임순례 감독, 주진숙 교수, 심재명 대표, 조옥경 대표, 이미연 감독, 안보영 PD, 이나영 교수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상담전문위원으로 한유림 위원이 위촉됐다. 조사위원회와 자문위원회는 별도 구성 예정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성희롱·추행 등 성범죄 사건 관련 신고 접수, 성폭력 예방 공동사업 및 가이드라인 제정 유도, 각종 표준계약서 성폭력 예방 교육, 제작현장의 성폭력 예방 및 성평등 확산 홍보 등이다. 성범죄 사건 신고 접수 번호는 1855-051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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