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지난 25일 오후 11시 33분경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A(62)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아파트 주민 180여 명이 스스로 몸을 피하거나 소방관들의 도움으로 대피해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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