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농협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삼겹살 데이를 맞아 시식회 및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농협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7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오는 3월 31일까지 한돈 시식회 및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겹살 데이는 숫자 3이 두 번 겹치는 ‘3월 3일’에 삼겹살을 먹으며 축산농가를 돕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날이다.
 
이에 농협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전국 9개 농협지역본부와 7개 양돈농협에서 지역 축제와 연계한 한돈 시식회를 연다. 서울 지역의 경우 오는 3월 2~3일 강동구 직거래장터에서 삼겹살 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복지시설과 요양병원에 머무는 소외 이웃에게 한돈으로 만든 음식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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