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불·산불 발생 횟수가 가장 많은 시기는 3월에서 5월 사이로 밝혀졌다. 건조특보 발효 일수가 많기 때문이다.
계절상으로도 들불·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때는 봄철 100건(54.3%)이다. 겨울철 46건(25%), 여름철 20건(10.9%), 가을철 18건(9.8%)이 뒤를 잇는다.
이에따라 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달 18일 서울지역 건조경보 발령 이후 19일부터 들불·산불 초기대응태세를 구비했다.
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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