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10일 자신의 정치 철학을 알리는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저서 '문재인의 사무총장, 충남을 열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양 의원은 "14년 동안 충남에서 민주당을 지키며 걸어온 길을 조명하고 의정활동을 통해 느꼈던 대한민국의 위기와 해법 등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양 의원은 "전문작가가 아니기에 모자라는 부분도 있겠으나 그동안 의정활동에서 느꼈던 감정들을 최대한 담아내려 노력했다. 많은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말했다.

양 의원 측은 출판기념회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지지자와 시민 등 45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