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예약기기 개통을 지난 9일부터 시작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S9’가 전작의 첫날 개통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등 저조한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개통된 S9 시리즈는 약 18만대로, 지난해 봄 갤럭시 S8 예약기기 개통 첫날(약 26만대)의 70% 수준에 그쳤다.

번호이동건수 역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이통3사의 번호이동 건수는 2만4225건으로 갤럭시S8(4만6380건)와 갤럭시노트8(3만8452건)의 개통 첫날 기록에 미치지 못했다.

통신사별로는 KT와 LG유플러스가 각각 352명, 225명 증가했다. 반면 SK텔레콤은 577명 감소했다.

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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