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회 정기적인 교육 진행… 교육수료자 2천여 명
이날 교육은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계획, ▲생산농가 참가방법, ▲출하의 기본원칙, ▲농산물 안전성(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PLS) 교육 등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기본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교육에 참석한 농가는 “로컬푸드에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에 감사하고 농약사용에 대해 인식이 부족했는데 내년부터 시행한다는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라는 좋은 정보를 얻었다”며 “농약안전사용을 잘 지켜서 전체 로컬푸드 참여 농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참여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2014년부터 신규 출하 농가를 위한 정기적인 로컬푸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교육수료자는 2천여 명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농업인과 시민 모두에게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로컬푸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내 직매장 개설 지역농협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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