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산림탄소상쇄사업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 개최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본길)은 3월 14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2층)에서 산림탄소 관련 사업자, 평가위원 및 컨설팅 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도 산림탄소상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산림탄소상쇄사업은 산림의 이산화탄소 흡수·저장기능을 활용하는 것으로 숲을 조성하거나 가꾸는 활동을 통해 산림탄소흡수량을 확보하면 정부가 인정해주는 사업으로 기업, 산주, 지방자치단체 등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2013년 "탄소흡수원법"제도가 시행된 이후로 산림탄소상쇄사업에 대한 현황과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타당성평가 및 산림조사 등 참석자들의 주요 관심사 중심으로 이해를 돕기 위해 강연을 진행했다.

구길본 원장은 “동심협력(同心協力)의 마음으로 기업, 산주 등 이해관계자와의 함께 지혜를 모아 산림탄소상쇄사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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