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만 시의원 등 3명 위촉, 오는 4월 1일부터 20일간 활동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김일만 시의원(대표위원), 김성근 공인회계사, 장덕수 세무사 총3명이다.
위원들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계속비, 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해 법령 등의 규정이나 회계절차에 따른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게 되며, 결산 결과는 오는 10월에 열리게 될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거치게 된다.
문명호 의장은 “우리시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당초 계획대로 잘 집행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시정사항과 함께 개선방안을 제시해 향후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한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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