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만 시의원 등 3명 위촉, 오는 4월 1일부터 20일간 활동

[일요서울ㅣ포항 이성열 기자] 포항시의회(문명호 의장)는 14일 의장실에서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김일만 시의원(대표위원), 김성근 공인회계사, 장덕수 세무사 총3명이다.
포항시의회(문명호 의장)는 지난 제247회 임시회에서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14일 의장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들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계속비, 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해 법령 등의 규정이나 회계절차에 따른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게 되며, 결산 결과는 오는 10월에 열리게 될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거치게 된다.
 
문명호 의장은 “우리시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당초 계획대로 잘 집행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시정사항과 함께 개선방안을 제시해 향후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한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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