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노인일자리 공익활동형 12개 사업에 어르신 566여명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올해 양주실버인력뱅크 노인일자리사업은 △거리환경개선사업단, △꿈나무봉사단(도서관사서), △옥정공원관리봉사단, △공공 및 복지시설봉사단, △국군양주병원봉사단, △금연홍보봉사단, △무지개봉사단(지역아동센터), △영양가득봉사단(초등학교급식), △교통안전봉사단, △디딤돌강사(영유아 보조교사), △공동작업장, △은빛사랑나눔단 등 총 12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추진하며 근무시간은 월 30시간, 1일 3시간 이내로 월 27만 원의 보수를 지급받게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어르신들의 경제적인 소득 보장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나가겠다”며 “우리 사회를 발전시켜 온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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