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류재은베이커리는 빵 10인분, 메이찬은 짜장면·탕수육 세트 10인분, 베로키오는 와플 5개, 모산목장은 치즈 10개와 멸균우유(200ml) 120팩을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매월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여한 4개 업체는 장애인 시설, 노인, 저소득 아동∙청소년 등에게 서비스 및 물품 등을 기부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소득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의미하는 "삼도 품은 숯고을 나눔터"는 식당, 병·의원, 학원, 빵집, 이·미용원 등이 정기적으로 기부를 약속하는 경우 선정될 수 있으며 3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시 "삼도 품은 숯고을 나눔터" 현판을 전달받게 된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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