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동호인 700여명 참가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테니스 발전을 위한 '제4회 사천시 OPEN 전국 동호인 랭킹 테니스대회'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사천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에서 후원하고 사천시테니스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 테니스대회로 4개 종목에 전국에서 700여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룸으로써 동호인 상호간의 우호증진과 그 간의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게 된다.
 
참여인원이 많은 관계로 삼천포공설테니스장을 비롯한 5개 테니스장에 분산해 대회가 진행되며, 1일차에는 전국신인부와 국화부가, 2일차에는 지역신인부와 개나리부가 각각 개최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가 한 차원 더 발전함은 물론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우리시를 방문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테니스 저변이 보다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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