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공정하고 투명한 오산을 위해 노력해 달라” 당부

[일요서울|오산 강의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4일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시민감사관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민감사관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8년 시민감사관 활동 계획에 대한 설명과 시민감사관으로 구성된 사례연구 5개 팀을 추첨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구성하였으며, 사례연구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민감사관 활동계획으로는 현장투어, 워크숍, 사례연구팀 운영, 자체감사 참여, 1일 포청천, 시정 건의/제보 등 활동 계획에 대한 연찬회로 이어졌으며, 추첨을 통해 구성된 사례연구팀은 교통, 환경, 교육 등 각 분야별 시정에 건의 또는 제안하고 싶은 내용을 3월부터 9월까지 집중적으로 사례를 연구하여 10월에 연구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2009년 시민명예감사관제 운영 규정으로 시작해 2017년 조례개정을 통해 오산시 시민감사관 운영 조례로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의 민생관련 생활현장의 각종 여론 수렴 및 불편사항을 해결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수행하기 위한 오산시 시민감사관을 구성 및 운영 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감사관으로 활동에 참여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시민감사관님들이 활발히 활동해 주시는 만큼 오산시가 더욱 투명해질 것으로 믿고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오산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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