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사진 :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바르셀로나의 주장 메시가 첼시와의 경기에서 2골을 기록, UCL 개인 통산 100골을 달성했다.

리오넬 메시(31)가 속해 있는 바르셀로나는 15일(한국시각) 새벽 스페인 캄푸 누에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첼시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1, 2차전 합계 4-1을 기록, 첼시를 누르고 8강에 합류했다.

이날 2골 1도움을 기록한 메시는 UCL 최연소(만 30세 263일), 최단 경기(123경기) 100호 골 기록을 달성했다.

메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통적인 대회에서 100호 골을 달성하게 돼 기쁘다. 하지만 나의 골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팀이 앞으로 나아갔다는 사실이다”라며 “골을 기록했지만 오늘 경기는 실력이 좋은 선수들이 많아 어려운 경기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세 번째 쐐기골이 나왔을 때 경기는 우리의 것이었다. 이 좋은 일들이 우리한테 일어나서 매우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세비야(이상 스페인), 바이에른 뮌헨(독일), 유벤투스, AS로마(이상 이탈리아),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이상 잉글랜드) 등이 8강에 이름을 올렸다.

임자영 기자  imja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