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 200여 명 참여, 체육경기 통해 우정과 화합 다져
이날 대회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신창현 국회의원, 각 시·도의원과 체육회 관계자,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구와 축구경기가 진행됐다.
체육회 임직원 및 선수단은 경기에 참여해 서로의 실력을 겨뤘으며, 이어진 만찬시간에서는 두 시간의 뜻깊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이번 친선 체육대회를 통해 두 도시가 훈훈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앞으로 두 도시가 체육분야 뿐만 아니라 도시 발전을 위한 여러 분야에서 함께 협력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친선 체육대회는 양 도시의 생활체육 교류와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육인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리고 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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