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능력 있는 어르신들에게 일할 기회를 우선적 제공 및 보충적인 소득 지원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인천 동구가 14일부처 15일까지 양일간 주민행복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의 사회 참여와 지역봉사활동 기회를 넓히고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에게는 일할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노후 건강을 유지하고 보충적인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은 공식행사로 근무복 수여식, 대표 참여자의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어서 직무 및 소양 교육을 실시해 노인사회 활동가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이흥수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더 많은 노인 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2018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전년 대비 두 배에 가까운 2천여 개의 일자리를 마련했다”며“많은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을 통해 경험과 연륜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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