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요자원 거래제도’는 전기사용자가 피크전력을 절감하고 절감한 전력을 발전자원으로 인정받아 한국전력거래소로부터 수익금을 돌려받는 제도로 금파취수장 전력절감을 통해 연간 1천만원의 수익이 예상된다.
이날 협력식에는 최영호 맑은물환경사업단장, 이남연 K-water 파주수도관리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오는 2028년까지 지속적인 전력수요자원 거래제도 참여와 발생 수익금을 관내 취약계층 물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비로 활용키로 합의했다. 참여 종료시인 오는 2028년까지 약 1억 원을 지역사회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발생한 수익금은 급수취약지 상수도 공사나 노후상수도관 교체 등 물복지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예비전력 확보 및 탄소배출 저감에 보탬이 되고 파주시민들에게는 물 복지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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