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시가스 공급으로 귀락마을 45세대에 연간 약 3500만 원의 연료비 절감효과가 기대되며, LPG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으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11년도부터 예산 약 60억 원을 투입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가스를 흑석마을 등 14개 마을에 공급했고, 2017년도 버들개마을, 방화마을에 이어, 2018년도 귀락마을 도시가스 공급추진으로 도심 외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에너지 복지혜택을 확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의정부시가 지속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지역에 도시가스를 보급해 개발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에너지복지정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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