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적립기금 92,681,020원 세입조치, 카드사용 활성화로 투명행정·세수증대 효과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최양식 시장이 1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장에게 적립금을 전달 받고 있다.
경주시가 법인신용카드 사용을 활성화해 시 세입 증대에 한몫을 하고 있다.
 
경주시는 1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와 함께 적립금 전달식을 가지고, 지난해 법인신용카드 등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기금 9268만1020원을 전달받아 세입조치했다.
 
시에 따르면 이 적립기금은 시 법인카드, 민간단체보조금카드 등 제휴카드 사용금액의 일정액을 기금으로 적립하며,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한 금액에 대하여 다음연도에 적립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각 부서 및 보조사업자 교육을 통해 법인신용카드 등의 사용을 권장해 포인트 적립을 확대해 왔으며, 특히 소액 물품구입 등 소모성 경비 지출에는 신용카드 사용을 적극 독려해 투명한 예산집행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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