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산테크노밸리 조성 지원 과제 발굴 위한 직원 역량 강화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등 각종 대형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구 차원의 지원과제를 모색하고자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박찬옥 일산서구청장과 각 과장 및 주무팀장,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추진지원 일산서구 TF팀원 등 26명이 참석했다. 김수오 통일한국고양실리콘밸리지원과장이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청년스마트타운 등 핵심 사업들의 진행사항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으며 이어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부서별 지원과제 발굴과 추진방안 논의 등 TF팀 운영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추진지원 일산서구 TF팀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2월 구성돼 각 부서 간 협업 및 현안 대응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있다. 

또 개발사업 제척구역인 멱절마을 민원해소를 위해 민관협업을 통해 상습침수지역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고양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토지정보분야 지원 행정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한편 고양일산테크노밸리는 경기도시공사(65%)와 고양도시관리공사(35%)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산서구 대화동, 법곳동 일원 79만여㎡에 7천여억 원을 투자, 4차 산업의 신 성장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오는 2020년 착공해 2023년에 완공할 예정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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