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지부장 임순혁)는 지난 14일 양주시청을 방문 7300여만 원의 지역사랑카드 복지기금을 전달했다. 
  해당기금은 농협양주시지부와 양주시가 업무제휴를 통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각종 시 명의 법인카드와 보조금 카드, 직원들이 사용한 복지카드의 사용금액의 0.1%~1%를 적립한 금액이다. 

농협 양주시지부는 지난 2011년부터 양주시와 제휴를 통해 신용카드 사용액의 일정금액을 모아 양주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달받은 기금을 세입으로 편성, 지역복지사업 등 양주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순혁 지부장은 “앞으로도 양주시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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