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역사·문화적으로 보존가치 높은 시장상권 반드시 살려내겠다” 약속
조 예비후보는 이효정 발안만세시장 상인회장 및 오현정 만세 작은 도서관 관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발안만세시장 현황을 청취했다.
90년의 역사를 가진 발안만세시장은 800여개의 상점이 들어서 있으며 총 1500여명의 상인이 종사하고 있는 화성의 대표적인 전통 시장이다.
이효정 회장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대형마트, SSM 등 규제강화가 필요하다”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노후 도로, 전기 등 기반시설을 조속히 확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은 지역경제 순환과 시민 소통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문재인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최적지가 발안만세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화성시장이 되면 시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역사·문화적 보존가치가 높은 전통시장 상권을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약속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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